2012년 6월 7일 목요일

-세부- 크림슨 리조트

세부♥막탄 크림슨리조트

오늘은 세부의 크림슨리조트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음..우선 크림슨리조트는 규모면에서는 세부에서 1~2위를 다투는 규모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한국에도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서 한국인들이 참 많이 찾는 세부리조트구요.
그러고보니 유명한 세부리조트들은 한국 사람들이 다 먹여살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위 사진에서도 비교가 쉽게 비교가 가능하실텐데요.
세부에서 제일 좋다는 샹그릴라보다 규모면에서는 훨씬 큰게 크림슨리조트구요.
크림스리조트 아래로 플랜테이션베이와 임페리얼 팰리스가 있는데...
크림슨리조트는 객실들이 대부분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다른 유명한 세부리조트들 보다는 규모가 클 수 밖에 없겠죠..

세부 크림슨리조트는 막탄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5~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구요.
객관적인 전체적인 평가에서는 아직까지 샹그릴라나 임페리얼, 플랜테이션 보다는 좀 떨어지긴 하지만,
2010년 8월에 오픈해서 시설면에서는 가장 좋은 리조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세부의 크림슨리조트의 객실은 크게 디럭스와 디럭스 가든 그리고 풀빌라로 나누어지구요.
풀빌라는 풀빌라, 비치 프론트, 오션 프론트로 나누어지구요.
총 29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세부 막탄지역의 리조트 중에서는
풀빌라가 잘 되어있는 리조트는 없는 것 같네요.
크림슨리조트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풀빌라 보다는 디럭스 가든이 제일 머물기에는 좋지 않을까 싶어요.
풀빌라의 경우는 이렇게 고풍스러운 느낌의 대문도 있답니다.
그리고 세부 막탄 크림슨리조트의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커넥팅룸이라고 해서 객실과 객실 사이에 문이 하나 있고 그 문을 열면 연결이 되는 시스템이랍니다.
그래서 대가족의 가족여행으로는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해가 질 무렵...이렇게 이쁜 산책로를 걸으면서
크림슨리조트의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면
너무 행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크림슨리조트에서 제일 유명한 3단 수영장입니다.
크림슨리조트의 메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낮 시간에는 너무 더워서 그런지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수영장 말고 그 외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타와 실내 배드민턴장이 있는데
무료는 아니랍니다.그런데 비싸지는 않구요..^^
부대 시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 점은 안 좋은 것 같네요.


크림슨리조트의 뷔페는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구요.
나름 괜찮다고 할 수는 있지만 왠지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실망할 정도는 아니구요.
다른 유명한 세부리조트들 보다는 조금 못한 느낌...^^
그리고 세부 크림슨리조트도 전용 비치를 보유하고 있답니다.
대부분의 세부리조트들의 해변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는데
크림슨리조트도 마찬가지구요..
뭐..그냥 괜찮은 해변인 것 같아요.
크림슨리조트는 너무 큰 기대보다는 가족이나 연인끼지 조용하게 휴양을 하고 와야지 하는
기분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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