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8일 금요일

-세부- 힐루투안섬 스쿠버다이빙

세부 막탄섬에서의 다이빙 시작!
세부 막탄섬 다이빙은 나와, 버디와만... ^^
세부에도 내가 일하는 센타와 같이 협력으로 운영하는 리조트가 있다.
세부로 다이빙을 가게 되면 보홀섬, 모알모알섬만 다이빙해봤지...
막탄섬에서는 첨 해보는 다이빙!
그리하여.. 이번에 세부를 들린건.... 포인트좀 미리 보고 체크해가기 위함^^
세부에서는... 나와 내 버디가 진정 즐길수 있는
펀다이빙으로만 진행~~~캬~~~~ 좋당!!! 나두 펀 다이빙한다~~~~

사진은 전부 내 영원한 버디가 찍어줌^^
특히 내 버디가 이번 다이빙투어를 하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다이빙 스타일을 찾아서 좋다!!!!!
산호좋아하고, 요렇게 물속에서 수초가 되어 있는 잔잔한 포인트 좋아하고!!!!!
이 사진들이 있는 곳은
막탄섬 인근에 위치한 "힐루투안" 이라는 섬이당......
리조트에서 불과 방카보트로 20~25분정도 걸리는 섬이당......
힐루투안, 난루수안 근처에 같이 붙어 있는데...
입장료를 내야 한다.....
두섬을 다 다이빙하고자 하면 1인당 500페소 입장료를 내어야 한다~
만약 수중카메라를 들고 들어갈 경우...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한 섬당 200페소 정도 한다~
버디 사진 고마워^^
























-세부- 막탄 풍경

마지막날 공항에 가면서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막탄이 작은 섬이다 보니 주변 풍경은 시골같은 곳이랍니다.
가이드분께서도 도시와 시골은 사람들의 생활 격차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버스같은 지프니가 일반 교통수단이랍니다.
마사지받고 숙소까지 마사지샵에서 델다줄때 한번 타봤답니다.
밤이라 그런지 시원하니 좋더라구요.
지프니는 똑같은 차를 찾기 힘들 정도로 색도 화려하고 그림들도 색다르게 꾸몄더라구요.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제일 많이 보이는 광고가 콜라랍니다.
날씨가 덥다보니 염분을 섭취하기 위해 음식이 좀 짜고
짜다보니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필리핀 사람들이 콜라를 많이 좋아한답니다.
어릴때부터 먹어서 인지 성인들은 식후에 콜라 한캔 정도를 항상 먹다 보니 하루에 1.5~2리터는 거뜬히 먹는다네요.
그러다 보니 치아가 안좋고 젊어서부터 틀니를 끼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와 더불어 치의학이 많이 발전했데요.


집들이 대부분 저런 창살로 막혀 있답니다.
치안이 그닥 좋지 않다 보니 좀 산다 싶은 곳은 담을 높이 두르고 그렇지 않은 집들은 저렇게 창살로 막아 둔답니다.
벽으로 두르는 것보다 창살이 싸다보니 저리 해놨다가 밤이나 잠을 잘 때에는 나무판으로 가린답니다.


막탄에서는 간혹가다 저렇게 깨끗한 집도 볼 수 있답니다.


시장을 차안에서만 봤답니다.
리조트 밖으로 나가면 사달라고 붙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잘 안나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빵집도 많이 보여요.
리조트에 있던 빵도 맛나던데.. 필리핀에서 만드는 빵이 전체적으로 맛나다고 합니다.


세부시로 다가보면 저런 놀이 공원도 보여요.


그리고.. 다리 아래쪽으로도 마을이 있었답니다..


필리핀은 잘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 격차가 엄청 나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두가지의 시장경제가 존재한답니다..
세부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몰이나 패스트푸드점, 그리고 별다방도 가봤는데 가격이 서울과 비슷했답니다.
몇 군데 관광지에서는 가격이 어마어마했구요.
어찌 보면 빈민계층에 속한 사람들의 한달 급여일 수도 있다네요..

-세부- 비리조트

세부♥비리조트(Be리조트) 막탄


세부 막탄에 위치한 비리조트는 2008년에 오픈한 리조트랍니다.
예전에는 마이크로텔이란 이름이었는데,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지금은 상호를 'Be리조트'로 변경을 했구요.
비리조트는 스타일리시한 내부 인테리어와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이 강점이랍니다.
리조트 내부에 있는 소품 하나하나..
어디서 구해왔는지 신기한 것들이 가득하답니다.

'베스트 객실상'까지 수상할만큼...
비리조트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컬러풀하면서도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온답니다.
세부 막탄 비리조트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강한 컬러의 다양한 디자인을 한
많은 가구들을 볼 수 가 있는데요.
이런 건 다른 어떤 특급리조트를 가도 볼 수 없어서
보는 족족 앉아보고 싶고 사진 찍고 싶은 욕구가 생긴답니다.
세부 비리조트의 객실은 스탠다드, 프리미엄, 스위트 룸으로 나뉘구요.
객실 내부도 파스텔톤의 컬러풀한 소파와 침대시트, 이불 등..
아기자기한 매력들이 가득해서 색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혹자는 왠지 모텔같은 느낌이라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욕조는 스위트룸에만 있다는 거 알아두시구요.
그리고 객실은 조망에 따라 가든뷰와 오션뷰로 나뉘는데...
기왕이면 오션뷰로 하셔 멋진 세부의 바다도 보시구요.
룸 컨디션도 더 낫다는 점 잊지마시구요.


아! 그리고 객실에는 아이팟 전용 스피커가 비치되어 있어서
아이폰 유저분들에게는 음악도 들으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겠죠.
객실에서 바라보는 비리조트의 전체적인 느낌은
왠지 그리스 산토리니같은 느낌도 아주 조금 난답니다..^^





세부 막탄 Be리조트에는 2개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1층 로비에서 나오면 만날 수 있는 메인수영장과 비치쪽으로 어린이용 수영장이 있구요.
그리고 비리조트 전용 비치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크게 기대할 것 아니구요..^^

비리조트 내에는 액티비티룸이 있는데
여기서는 포켓볼, 축구게임, 닌텐도 등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더라구요.



세부 Be리조트 1층에 있는 레스토랑과 야외 테라스 모습인데요.
화이트 컬러의 테이블과 개성있는 의자가 이뻐 보이죠?
하지만 직잡 보면 왠지 저렴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는...
마지막으로 비리조트의 전용 비치 모습입니다.
다른 고급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비리조트도 전용 비치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해변에 마련된 선베드는 디자인도 특이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2명이 누워도 넉넉하구요.
선베드는 필리핀에서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가 만든거라고 하더라구요.

세부 막탄 비리조트의 전체적인 평을 말씀드리면
가족여행으로는 그다지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구요.
친구나 연인들끼리 오기엔 괜찮은 리조트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점 꼭 유념하셨으면 좋겠네요..


-세부- 워터프론트 카지노

[워터프론트 카지노체험][세부 워터프론트][신정환 카지노]
세부 워터프론트 호텔 카지노 체험기, 요지경 세상 속으로


[워터프론트 카지노][워터프론트 호텔 카지노]

신정환 카지노로도 유명한 세부 워터프론트 호텔 내의 카지노.
한 탕의 거대한 꿈은 어렵더라도 소소한 설레임은 얻을 수 있을 베팅, 지금부터 시작




[워터프론트 호텔]
1. 워터프트 호텔의 밤 2. 한낮의 워터프론트
#. 워터프론트 세부시티

[워터프론트 호텔]
필리핀 세부를 찾는다면, 여행의 성격에 따라 해변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주로 세부에서도 막탄섬의 리조트들로 향할 것이고. 시티투어를 주로 하고 싶은 여행자들은 세부시티의 워터프론트, 마르코폴로, 래디슨블루 등의 유명 호텔로 향할 것이다. 세부의 호텔들 중에서도 으뜸으로 뽑히며 특히 카지노로 유명한 워터프론트 호텔. 유럽풍 외관이 인상적이다


[워터프론트 호텔의 로비]








#2. 워터프론트 로비의 카페
카지노 즐기기에 앞서서 간단한 요기를 위해 들른 로비의 카페,
다양한 디저트들 중에서도 세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우베로 만든 컵케익을 골라본다
우베 마카푸노 컵케익 - 85페소(2400원 정도)




#3. 워터프론트 카지노 입장





[워터프론트 카지노]
워터프론트 로비에서 2층으로 향하는 계단 너머로 보이는 카지노. 카지노 내에서 음료 및 샌드위치 등 간단한 먹을거리도 팔지만 비싼 관계로 입장 전에 카페에서나마 간단한 요기를 했다. 2층으로 향하여, 카지노 입장문 한 번 사직으로 남겨두고, 드디어 소소한 베팅을 하러 발길을 서둘러 본다. 카지노 내에서는 사진촬영이 절대 금지되기 때문에, 입구쪽에서 카메라는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 (카지노 내 사진촬영 금지, 보통 카지노에서 민소매나 반바지 슬리퍼 등은 허용불가라고 하지만 더운 나라이니 만큼 의상은 어느 정도 상관없고 슬리퍼만 아니면 된다.)


[사진촬영이 마지막으로 허락되는 입구 밖, 줌을 당겨 들여다본 카지노는 휘황찬란하다]
이곳에서 한동안 신정환이 많이 목격되었다고도 전해지는데, 한국인들에게는 그 때문에 더 유명하기도 하다. 세부시티 투어 상품에 워터프론트 카지노 체험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만큼, 필리핀 세부의 밤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다. 돈을 걸지 않겠다는 애당초의 다짐과 달리 요지경 속에 온 듯 찬란한 조명들로 가득한 워터프론트 카지노에서 작은 돈으로 조금 더 큰 행복을 찾는 꿈을 사보는 것도 재밌겠다.

#4. 워터프론트의 야경



적은 돈으로 체험이나 해보자는 심정으로 들른 워터프론트 카지노. 500페소(1500원 정도)만 칩으로 바꾸어서 체험해 보았는데, 역시 체험으로 끝났다. ‘저금통’이라고 불리우는 슬롯머신에 고스란히 500페소 저금해 두고, 카지노 방문이 처음인 탓에 다른 게임들은 도통 하는 방법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저 휘황찬란한 조명들과 북적이는 사람들, 흥분되고 시끄러운 분위기에 취해 들뜬 몇시간을 보내고, 카지노를 나서 워터프론트의 야경 감상에 빠졌다. 세부에서 한 번쯤 해볼 법한 카지노 체험. 작은 돈에서부터 큰 돈을 땄다는 주변 사람들의 풍문만 들었을 뿐 실제로 돈을 따본 적은 없어서 그저 체험으로 즐겨 볼 만하다고 추천하고 싶다.